무주군은 이번 심사에서 철저한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통해 하천 흐름에 지장을 주는 요인들 등을 제거, 장마철 인명과 재산 피해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도 추계하천제방정비 심사는 전라북도가 도내 전 법정하천 479개 3,252.9km구간에 대한 축제정비와 하천공작물, 하도 정비 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내용을 평가한 것이다. 무주군은 관내 전 법정 하천제방 72.1km 구간에 대한 기성제 정비와 2.5km 구간에 대한 요철정비, 하천 표지판 정비, 그리고 지장수목과 지장물, 적치물 제거 등의 내용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하천관리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하천제방과 하천 내에 설치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지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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