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수천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40여평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이 곳에는 남 여 경노당을 비롯한 각종 운동 시설 등이 갖췄다.
수천리는 신덕면 소재지로 지난 1993년 콘크리트조(85㎡) 경로당을 건립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01년에도 어머니 경로당을 벽돌·스라브 (83㎡)로 건립 운영하다 제목천 재해안전 하천개수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경로당이 철거 되었다.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타지역보다 고령화가 높은 군은 해마다 경로당 지원에 57억원을 투자해 건강하고 신명난 임실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