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들은 전주천변 2km에 걸쳐 정화 활동을 실시, 약 1톤가량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전주천변 환경개선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현재 전주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시정에 동참하고자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뤄졌다.
임영옥 동아리 회장은 “쓰레기문제는 시민의식수준의 지표다. 이번행사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시민의식을 향상시키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천변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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