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수각마을 ‘한울타리 행복의집’ 준공식
김제 요촌동 수각마을 ‘한울타리 행복의집’ 준공식
  • 조원영
  • 승인 2007.12.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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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진행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홀로 사는 노인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06년도부터 농촌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인 ‘한울타리 행복의 집(그룹-홈)’을 전국 최초로 운영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3일에는 김제시 요촌동 수각마을(통장 송종기)에서 이건식 시장과 안기순 의장, 조종곤 도의원과 고성곤, 정성주, 서영빈, 조혜자 시의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위한 농촌노인 공동숙식제도인 ‘그룹 홈’ 준공식을 했다.

이건식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농촌의 현실에서 그룹-홈은 독거노인 부양의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2008년도에는 그룹-홈을 점차 확대해 노인복지실버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노후에 노인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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