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창 아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강헌수(남)· 박임순(여)) 회원66명은 1천2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마을 경로당(66개) 불우이웃(100세대) 등에게 전달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훈훈함이 넘친다.
또 고창 무장면 송계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수씨도 군 일원 폐비닐을 수거해 모은 돈으로 라면 50박스(시가 6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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