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후발전포럼(회장 김종상)은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위한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후포럼의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회원 80여명이 정성을 모은 기금을 마련해 인후1동에서 3동까지의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아 가구당 연탄 200장씩 모두 4천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인후포럼은 이밖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 8월 실시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종상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사랑과 봉사의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