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연수는 서로의 문화 차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에게 문화차이를 극복, 공동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특색사업이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필리핀 학부모는“우리 전통문화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창배 원장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교육의 소외를 막고 다양한 문화의 인정과 포용으로 우리 사회의 역량을 키워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s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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