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규 전북대 교수, 지방자치연구소장 취임
최원규 전북대 교수, 지방자치연구소장 취임
  • 한성천
  • 승인 2007.1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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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최원규 교수(사회대 행정복지학부)가 이 대학 지방자치연구소장에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09년 12월 5일까지다.

최원규 신임 소장은 “지방자치연구소는 지방자치에 관한 쟁점들을 중심으로 연구와 학술토론, 학술지 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적 측면에서도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소장은 특히 전북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비롯,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혁신 역량강화사업, 관·학 또는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는 시민단체 활동가들에 대한 교육연수 사업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91년부터 전북대에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과 아태장애포럼(APDF) 연구개발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성천기자 s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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