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고사리 차광재배 특화작목 시범사업 선정돼
순창 고사리 차광재배 특화작목 시범사업 선정돼
  • 우기홍
  • 승인 2007.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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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고사리 차광재배 사업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특화작목 육성 촉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군비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내년에 본격적인 고사리 차광재배 기술 정립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설계환씨가 연구해 농진청에 제출한 이 사업은 국내산 고사리의 품질향상을 꾀해 소득증대로 연계시킨다는 내용으로 특히 재배기술 및 차광효과와 순창군에 접목방안 등이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현재 순창 관내에는 35명이 60㏊의 면적에서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차광재배 기술을 활용한 재배가 내년에 본격 추진되면 기존 재배농가는 물론 향후 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가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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