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부교실 순창군지회 김인자 회장 취임
(사)주부교실 순창군지회 김인자 회장 취임
  • 우기홍
  • 승인 2007.12.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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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결성된 임원과 회원이 일치단결해 도내에서도 당당한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일 취임한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 순창군지회 제5대 김인자(46)회장은 "각 여성단체 선배님들의 조언을 귀담아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동안 펼쳐왔던 주부사이클대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반찬 도우미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며 "여성들의 능력과 잠재력 개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한 최원자 주부교실 전북도지부장은 "여성들이 가정에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에 충실한 것은 기본"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1세기는 여성들의 사회성을 개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해 가정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김영주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진정한 봉사활동은 기존에 있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서 하는 것"이라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새로 개편된 임원진은 부회장: 문복순, 총무: 정유선, 이사: 권정선, 이기순, 이춘복, 감사: 최혜경, 김경남씨 등이다.

한편 순창읍 청사초롱에서 열린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평오 경찰서장을 비롯한 조동환 교육장과 오선규 농협 군지부장, 박찬섭 한전 지점장, 양승종 군의회 부의장, 권재철.양영수 의원, 친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임한 정명자 회장 및 권정선 총무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회원들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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