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우수 자원봉사상 개인부문 수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홍성수 씨(69세, 무주읍)를 비롯한 3명이, 단체상은 무주종합복지관과 무주군녹색어머니연합회가 했으며, 무주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은 6.25 참전유공자회 김용근(75세 무주읍) 외 4명이 받았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는 무주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각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현재 58개 기관 · 단체 1,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이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 안전한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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