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사 신임 지사장에 고병춘씨
한전 전북지사 신임 지사장에 고병춘씨
  • 김강민
  • 승인 2007.12.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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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춘(55) 한전본사 홍보실장이 12일 전북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한전이 실시한 처장급(1직급) 인사에 따라 전북지사장으로 임명된 신임 고 지사장은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76년 한전에 입사, 99년 인사처 인력개발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 전북지사 부지사장, 2003년 전북지사 김제지점장, 2005년 서울지역본부 동부지점장, 2006년 홍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고향인 전북지사장으로 임명된 고 지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전북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년여간 한전 전북지사를 이끌었던 한광희 지사장은 이번에 인사에 따라 한전 중앙교육원 경영관리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강민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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