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명은 “물은 다른 공공재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전제한 후 “남원시가 대책없이 수자원공사에 민간위탁을 밀어붙이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남원시가 상수도 민간위탁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저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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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2일 남원시의 상수도관리사업 민간위탁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