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산양삼 재배단지 조성 등 10개 사업에 대해 재배면적의 규모화·집단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임간소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2월초까지 수요조사를 하고 타당성 조사 및 지원대상사업과 농가를 확정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은 산양삼을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양삼 재배단지 조성, 표고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표고재배시설과 임산물 저온저장시설, 꿀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성, 소득원개발 및 생활환경개선으로 살기좋은 산촌을 만들기 위한 산촌생태마을 조성 등 10개 사업 42억원의 사업비를 작목반과 생산자단체, 임업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산양삼을 농촌의 고령화를 감안한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임간소득사업 기반조성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진안 임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특산품을 관광 상품화와 고부가가치를 창출 임업인의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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