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촌 생활지원분야 홈페이지 제작 교육
무주, 농촌 생활지원분야 홈페이지 제작 교육
  • 김정중
  • 승인 2007.12.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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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여건 조성을 통해 농특산품의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무주군이 농민을 대상으로 농업생활자원 분야 관련 홈페이지 제작 및 활용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 3일 개강해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농민들에게 전자상거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인터넷 판로를 개척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웹 문서 만들기와 편집, 홈페이지 제작, UCC 마케팅 활용 등이 강의 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 담당은 “소공예품과 농·특산물 가공품 등 농촌생활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들은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주요 사업원”이라며, “도시민들이 선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 확보가 미흡한 실정이어서 인터넷시장 개척을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농촌생활지원 분야 홈페이지 제작 및 활용교육은 퀼트 기능인, 음식 문화 연구모임을 비롯해 농촌여성 소득활동과 농촌전통테마마을, 천연 염색 등 농촌생활자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직접 전자상거래 여건을 조성하고 자신의 농·특산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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