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서장은 이날 성과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주민만족도, 전화친절도 등의 성과평가요소들을 예로 들면서 우리가 주민이 만족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칠 때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서장은 “오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상황실운영사항과 선거법위반 사례 발생 등 출동 시 선관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 연말연시 우리 임실서 직원 개개인에게 맡겨진 일(임무)을 충실히 이행하여 일과 현장중심의 치안확보로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한해를 마무리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는 도내 3급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직원들을 치하하고 포돌이 양심방 운영 수사과 강력팀 배영근 경사와 중요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오수지구대 박 준 경사 등 유공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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