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홍춘기의원 군정질문 돋보여
부안군의회 홍춘기의원 군정질문 돋보여
  • 방선동
  • 승인 2007.12.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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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를 대비해 한우사육단지 조성과 먹거리타운 조성 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마련하고 새만금 방조제 완공에 따른 관광객 유치에 관광마케팅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부안군의회 홍춘기 의원이 군정질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홍의원의 질문에 군은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에 걸쳐 1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한우사육단지 8개소 외에 5년 이내에 3만두의 한우를 키울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어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지역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한우 생산이력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단축으로 한우농가의 소득원을 확보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새만금 방조제 완공이후 관광산업 육성에 대해서는 새만금 주변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인 이내로 구성된 민.관 관광수용태세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새만금, 격포, 내소사 인근에 로컬 푸드점을 운영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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