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이번엔 영화로 亞 적신다
'월드스타' 비 이번엔 영화로 亞 적신다
  • 박공숙
  • 승인 2007.12.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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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의 월드 투어 인 서울의 콘서트
'스피드 레이서' 프로모션 '월드스타' 비가 내년에는 공연 투어 대신 영화 프로모션으로 아시아 투어를 갖는다.

비는 내년 5월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아시아 지역 홍보를 위해 내년 봄 일본 홍콩 등 아시아권을 방문한다.

비가 <스피드 레이서>에서 주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태조 토고칸으로 출연하는 데다 '아시아 스타'로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터라 아시아 프로모션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비가 내년 봄 영화 프로모션에 나서면 월드투어로 아시아 팬들을 만난 지 근 1년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것이다. 비는 아직까지 내년 아시아 투어 일정을 갖고 있지 않은 터라 내년에는 공연이 아닌 영화 프로모션으로 아시아 팬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가 아닌 할리우드 배우로 아시아에 인사를 할 예정이라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클 전망이다. 최근 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된 뒤 예고편이 미국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투브에서 공개 나흘만에 17만명이 조회하며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비는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시네아시아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시아 남자 스타상'을 수상한 뒤 미국에서 발표할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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