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뷰티-풀 크리에이터스'(Viewty-ful Creators)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에서 열린 소외 받는 어린이들의 양육 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 전시회 <뷰티-풀 크리에이터스 갤러리>에 참여했다.
이 전시회는 LG전자와 비영리 양육기관 한국 컴패션이 함께 열었다. 이들 국내 유명 인사들은 자신의 일상을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전시하고,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 아동에 기부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LG전자 싸이언의 카메라폰 '뷰티폰'의 출시 기념 프로젝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봉태규와 박찬욱 감독 조선희 작가 등 '뷰티-풀 크리에이터스'들이 한달 동안 자신의 주변 일상을 뷰티폰으로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전문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은 인화한 사진으로 전시됐고, 유명 인사들은 8인치 모니터를 통해 이색적인 디지털 전시가 됐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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