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동장 강정원)은 11일 오후 통장단 및 자생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상습적인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인 남부시장 인근 팔달로변과 천변 코오롱상가 앞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화분 20여박스를 활용하여 청보리밭을 조성했다.

강 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주.야간 단속 및 홍보활동은 물론 주민의 의식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호기자 khw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