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한국 여성교육연구원 이한분 교수의 서로에 마음보여주기란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여 클레어 가족비젼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등 가족 행복서약 시간을 가졌으며, 오승근 교수의 행복만들기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한국사회에서 아내, 어머니, 며느리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었다.
시어머니와 함께 참여한 진안읍 군상리에 거주하는 팟사라와디(태국)씨는 "이주여성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다함께 공감하고 서로 이해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주여성과 가족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안군에 감사한다."며 이번 워크샵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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