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 뉴스메이커가 주관하고 국가청렴위원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한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은 각 분야의 명명있는 최고경영자 중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를 선정, 그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알리고 신뢰한국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오랫동안 공기업과 민간기업 CEO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을 통해 남원시민에게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지난해 민선 4대 남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남원시가 지닌 장점을 살려 청정문화와 연수레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
특히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시정방침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꿈을 키우는 교육, 함께 나누는 복지 등 남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시장의 경영 역량이 공공행정의 CEO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장.단기적인 남원의 미래상을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했을 뿐인데 CEO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의 신뢰속에서 시정의 충실한 수행으로 행복한 남원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히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