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이리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이경원 이리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 최영규
  • 승인 2007.1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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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청년회의소(이리JC) 신임 이경원(37·시민사진관 대표) 회장이 11일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회장은 “44년 이리JC를 굳건하게 지켜 오며 발판을 만드신 특우회 선배님과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년이란 JC 활동을 해 오면서 우리 조직의 원동력을 잘 지켜보며 배워왔기에 이제 조직의 역량을 더욱 길러 외적으로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건축물 일지라도 무너질 수밖에 없듯이 우리 청년조직도 내적으로는 단합이라는 기초를 튼실하게 만들지 않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리JC를 창설한 아버님과 특우회 선배님들의 숭고한 청년정신이 절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번 선거 공약에서도 강조했던 ‘2008-신명나는 JC, 하나되는 JC’를 슬로건으로 이 한몸 바쳐 내년 한해를 열심히 회장직무 수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리JC 제45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원광고와 호원대를 졸업하고 1998년 6월 이리JC에 입회해 사무차장, 기록표창분과위원장, 친목활동분과위원장, 국제관계분과위원장, 감사, 외무담당상임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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