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 교육
고창,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 교육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7.12.10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기존 생산중심 농업에서 소비자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가공, 상품개발, 다차산업화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교육을 실시했다.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는 다차산업 선도농가, 농산물가공 시범농가 및 유통희망농가 등 12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한 M&C(주) 김종태 대표이사의 ‘고객이해와 마케팅 전략’ 주제 특강, 농산물 상품화 유통사례(상희네농장·안문규), 농산물 쇼핑몰 운영사례(푸르구나·김광일), 김치류 가공 상품화 유통사례(삼경식품·김성옥)등 선도농업인들의 사례발표 및 상품 전시평가를 가졌다.

참여 농업인들은 특강과 전시회를 통해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벤처농업인으로의 발전을 모색했다.

군은 앞으로 가공, 유통분야 벤처농업인 육성을 위해 100여명의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