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1억원 이상 116건(공사 86건, 용역 12건, 민간이전 12건, 물품구입 6건)을 주요 투자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8월 초에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한바 있으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하반기 추진상황을 서면 점검하고 그 결과 미발주 등 계획대비 추진실적이 저조한 27건에 대한 문제점 청취와 대책 마련을 위해 대책보고회를 갖었다.
임실군수권한대행 이종태 부군수는 개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한편, 국도비 예산확보와 함께 군정 전반에 걸쳐 활력있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이 권한대행은 군 재정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위해서도 재정 조기 집행에 더욱 힘써 줄 것과 함께 사업시행에 앞서 부지 및 환경여건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군정 주요 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현재 군이 무척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전 공직자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에 배전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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