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지원한 국내 5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군산시는 자치단체장 공약사업포함 여부를 포함, 지자체 자원의 지구별 구성, 사업 마스터플랜, 지원의 실질적 결과 등 4개 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실제 군산지역에는 올 초 ‘구암작은도서관’이 개관·운영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월명작은도서관과 미성작은도서관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중에 있고 옥구미룡권역과 신풍나운권역에 각 1개소씩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널리 홍보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향후 국가가 추진하는 2008년 조성사업공모 때 옥구미룡, 신풍나운 작은도서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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