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의장=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4기의 본격적인 역점시책을 추진한다는 점을 감안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공무원도 당초 계획대로 모든 사업과 시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현 부의장= 청소년 범죄예방 사업이나 학교지킴이 활동 등 각종 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과 관련해 정산절차를 철저히 이행해야 할 것이며, 각급 학교의 체육관 등 학교 시설 보조에도 형평성을 고려해 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문선 의원= 지방채 발행시 각 기금별로 이자율을 분석해서 가장 저리의 지방채를 차입 운영하고, 이미 비싼 이율의 이자를 물고 있다면 저리의 기금을 차입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예산정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김병옥 의원= 도로·농로포장 등 사업부서에서는 반드시 현장방문을 실시한 후에 예산을 세워 사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라고 당부했으며 민간적 자본보조로 나가는 사업에 대해서도 시행에서 완공까지 철저한 감독을 요구했다.
▲송병원 의원= 예산 수립시 투융자 심사나 공유재산 관리 계획 등은 반드시 의결을 득한 후 이행돼야 하며 국가예산 확보시에도 미리 계획을 세워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병홍 의원= 농업정책팀이 실시하는 농업보조금과 관련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은 아주 바람직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은 농업정책팀 뿐만 아니라 유통·축산·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산업관련 소관부서가 유기적으로 관련을 맺고 원래의 취지대로 각종 농림사업 지원 등의 중복을 방지하고 형평성, 투명성을 살려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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