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해를 바라볼 수 있는 낮조대와 뜨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천마봉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갖고 12월 한달동안 새해 소망ㅇ르 담은 서원지를 접수해 종각에 걸어두고 이를 12월 마지막 날 서원지를 봉인하여 대웅전 불단에 올려 놓은 후 1년뒤 여법한 소지의식을 봉행한다.
또 지구촌 곳곳에서 인연법에 의해 사라져간 뭇 생명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천도제를 만세루에서 갖는다.
이 밖에도 주지스님의 법문, 대중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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