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목 지점에 5대의 CCTV를 설치 운영했으나 CCTV 운용만으로는 범죄예방 및 검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에는 임실, 관촌, 슬치재 등 3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디지털 방식이어서 범죄예방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을뿐 아니라 실제로 임실경찰서는 CCTV를 활용하여 송유관 유류절도와 고추절도, 주거 침입 절도 등 주요 범죄를 해결한바 있다.
최종선 서장은 “앞으로도 임실군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 취약지역 7개소에 대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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