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
김제署,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
  • 조원영
  • 승인 2007.1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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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지역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층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대처능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지만 최근 한전직원을 사칭해 과납된 전기요금을 환급해준다고 속여서 현금지급기를 조작하게 하는 신종수법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의 경우 쉽게 당할 수 있어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인정을 방문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사과 경제팀 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새로 등장한 전화금융사기의 수법과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관내 금융기관과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섭 경제팀장은 “김제시 관내에서 주민들이 보이시핑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토록 홍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발생하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할 것이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김제= 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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