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총 3천542억원을 투입한 고창-장성간 고속도로는 터널 3개소(총연장4.8km), 교량 22개소(총연장 5.1km)를 포함 총17.2km이다.
한국도로공사의 전망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송효율이 높아져 연간 1천억원대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특히 고창지역은 남고창 IC 등 2개소의 출입 및 영업시설이 설치돼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개발 및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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