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교육청, 진안문화원과 함께 주관해 은빛어울림 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부대행사인 배움의 향연, 나눔의 향연, 체험의 향연이 펼쳐졌다.
본행사 첫날 4일 기념식에는 평생학습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배움 나눔 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 홍보관, 체험마당이 열렸으며, 5일에는 진안군내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은빛 문해반 백일장 대회 수상자와 평생학습 공로자에 대한 시상에서 노래교실 조진호, 마이숲사랑 최현숙, 요가반 양희연 강사가 평생교육자상이 주어졌다. 또 마이흙사랑 왕미례, 한자반 허양순, 노래교실 백양자씨 등이 평생학습인상을 받았으며, 특히 마령면 송봉순씨는 은빛문해반 평생학습인상과 이쁜글씨상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 고을인 진안군의 앞서가는 모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통해 진안군민들이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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