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맞춤형 치안행정 공청회 호응
순창署 맞춤형 치안행정 공청회 호응
  • 우기홍
  • 승인 2007.12.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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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이평오)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화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12일 순창읍을 시작해 관내 11개 읍·면 전지역에서 개최한 ‘열린 치안행정 공청회‘가 5일 구림면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이번 공청회는 이평오 서장이 부임 후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감소 및 농·축산물 절도예방 등 역점시책에 대한 경찰 대응력의 한계가 있어 주민들에게 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치안유지를 위한 질책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했다.

공청회는 서장을 비롯한 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경찰 측과 해당 읍·면 이장단, 자율방범대원, 주민 등 연인원 5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순창경찰은 공청회 결과 나타난 교통 시설물 개선요구 등 총 6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개선·시정해 나갈 방침이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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