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면장 이후천) 종합행정 주민자치타운 준공식이 유영렬 부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장석종 군의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열렸다.

균특회계 10억원, 지방채 10억원, 군비 8억원 등 28억원이 투입된 백산면 종합행정 주민자치타운은 총 면적 4,390평방미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에 건축면적 2,070평방미터 규모이다.

국내 최고의 맞춤형 종합행정타운으로 면사무소, 보건소, 농민상담소, 중대본부가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주민자치타운은 복합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주민복지를 위한 문화, 취미, 여가, 강좌 등 평생 사회교육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