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섬유 소재산업재창조를 위한 정책토론회
기능성 섬유 소재산업재창조를 위한 정책토론회
  • 최영규
  • 승인 2007.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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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국회의원-한국니트산업연구원 공동 개최
익산출신 전국구 김재홍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6일 의원회관 소회의실과 로비에서 ‘기능성 섬유 소재산업재창조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익산 닥섬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와 전시회는 산업자원부, 전북섬유산업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김 의원은 “익산 경제의 발전을 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과 더불어 과거 익산의 주동력원이던 섬유산업을 부흥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FTA 시대에 농상공 복합지역인 익산은 산업간 연관구조를 긴밀하게 발전시킬 때 함께 잘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섬유, 식품산업, 물류유통, 자동차부품 산업을 우선적으로 육성하고 그것이 지역경제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외 출장중인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대신해 최평락 기간제조산업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업연구원의 박훈 연구원이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 섬유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발제를, 전북대 섬유공학과 교수이며 텍산메드테크(주) 대표인 정용식 교수가 ‘전북.익산지역의 기능성 천연섬유소재산업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발제를 맡았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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