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씨는 “김제시의 교육살리기 운동에 일조해 지역교육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장학금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김제의 젊은 인재들이 배움의 기회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시의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수 현숙씨는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30회 애향대상 증정식에서 애향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김제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지난 10월에 열린 김제지평선축제에서는 김제시민의장 효열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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