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광통역 가이드 충원
무주군 관광통역 가이드 충원
  • 김정중
  • 승인 2007.12.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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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광통역 가이드 충원 계획을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07년 11월 현재, 무주군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5만여 명으로, 반딧불축제와 태권도 관련 세계대회, 태권도공원 전망대, 반디랜드 등 해마다 관광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무주군이 외국어에 능통한 인적자원 확보에 나선 것. 현재 무주군에는 지역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의 안내 및 해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영어와 일본어 가능 통역가이드 5명이 있으며, 이번에 충원하는 인원은 특정 외국어 구분없이 3명이다.

무주군은 12월 5일까지 응시자들에 대한 방문 및 우편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50세 이하의 외국어 회화 능통자다.

무주군 관광개발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통역가이드와 문화 해설사들의 질 높은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무주군은 가이드를 통한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 농 · 특산물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안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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