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군산교육청이 역점을 갖고 추진중인 ‘미 공군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자원봉사자로 활동중인 미군 장병 군무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에게 감사장과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미군 봉사자들은 매월 첫·셋·다섯째 주 토요일 47개 초교와 3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발음을 교정해주거나 적절한 어휘사용 조언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학습의욕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 공군기지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다각적인 원어민자원봉사자 영어 교육으로 군산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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