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한중스타들과 한자리에 선다
팝핀현준, 한중스타들과 한자리에 선다
  • 박공숙
  • 승인 2007.12.0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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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중국 북경 장안 DAYS HOTEL에서 열린 첫 중문음반 발매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댄스의 제왕 팝핀현준이 오는 6일 중국 베이징 환락곡 대극장에서 열리는 '2007 한중 가요제'에 참가한다. 팝핀현준은 '2007 한-중가요제'에서 한중가요제 역사상 이례적인 5분이라는 시간을 부여받고 첫 중문음반의 타이틀곡 'DON'T STOP'과 지난 10월 세계 4대 비보이 대회중 하나인 'UK비보이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그룹 T.I.P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국과 중국의 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 팝핀현준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팝핀현준은 작년에 열린 한중가요제에서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올해로 2번째 참가지만 가수로써는 처음으로 오르는 무대라 팝핀현준에게 큰 의미를 갖는 무대이다"며 "중국에서 바쁜 일정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쁘지만 한중가요제 준비차 일주일간 한국에 일시 귀국해 심도 있는 연습과 준비를 하고 현재 중국에 건너간 상태다"고 전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07 한-중 가요제'는 KBS와 중국 CCTV의 공동 주최로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치러지는 가요제로 한국의 황수경, 한석준 아나운서 중국의 량루, 양판의 사회 진행되며 북연주자 최소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팝핀현준과 T.I.F, 이정현, 백지영, 파란, SG워너비, 베이비복스리브, 휘성, 마야,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2007 한-중가요제'는 9일 오후 5시 10분 KBS 1TV를 통해 녹화 방송되며, 팝핀현준은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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