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월 중에 실시한 노인회 운영평가에서 군이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노인 관련 자체 사업추진 등 노인회 및 경로당운영 활성화대책의 적극적인 수립, 시행으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책 사업비 1천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인구가 33.8%(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를 차지 전국 최고를 기록한바 있으며 노인복지를 위해 각 마을경로당에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비 6억3백만원(개소당 2백만원정도)을 지급했다. 추석과 설명절에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의식을 고취했으며 겨울철 경로당에서 공동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동절기 부식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다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노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임실군이 노인회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임실군이 경로당 및 노인회운영평가에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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