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은 지난 2005년 2월 마음이 서로 통하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있는 소모임을 만들어 매월 회원 일인당 일 만원씩의 별도 회비를 모아왔다.
12명으로 시작한 모임은 현재 18명으로 늘었고 소식을 접한 졸업생들이 참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동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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