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복지상담실이 설치되는 등 관공서 특유의 권위가 사라진 대신 일반 가정의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면사무소는 면장실을 민원상담실로 전환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관공서의 문턱을 낮춰 대주민의 고감도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면장은 “민원인에게 한발 앞으로 다가서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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