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영농지원단은 계획반, 실시반, 홍보반 등 3개반 40여명으로 구성,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용배수로 준설, 수초제거, 시설물 사전 점검 정비로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재해예방을 추진한다.
진제민 지사장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고객센터와 병행해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물에 대한 점검 정비를 실시하는 등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지사 영농지원단은 영농 현장 중심으로 내년 3월말까지 운영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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