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볼라드 등 설치 시민휴식공간 각광
군산의 관문 금강하구둑 주변과 금강호 시민공원 야경이 볼거리 명소로 등장했다. 금강호 시민공원 진포대접비에 투광기와 LED조명이, 농촌공사 금강사업단 앞 공원 내에 수목지중 등, 광섬유조명, 조명열주, 볼라드 등을 설치됐다.
이 사업은 내년도 ‘군산방문의해’ 이벤트를 맞아 군산시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1일 현재 다양한 야간경관 분위기 연출을 위해 시험 가동중인 데 에너지절약을 위해 여름철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겨울철은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설치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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