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 이보원
  • 승인 2007.1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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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사장 임병찬)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가 공동개최한 제4회 2007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영광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일 오전9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여상철 e비지니스혁신본부장과 전북도민일보사 조희정 전무, 전북도 김용준 정보산업과장, 전북대 홍춘의 대외협력실장, 전북도교육청 김영안 과학정보교육과장, 대한산업교육회 전북지부 유종희 지부장, 전북도컴퓨터교육연합회 문병원회장, 전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진수 회장등 내외 귀빈과 수상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초중고대학일반의 개인부문과 OA마스터부문, GTQ포도샵부문, ERP정부관리부문, 단체 부문, 우수지도자부문등에서 77명의 개인·단체가 대상과 금·은·동, 우수와 장려상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산나운초등학교가 단체부문에서 한국생산성본부장상을 수상했으며 초등 개인부문에서는 군산나운초등 4학년 권범수학생이, 중등부 개인에서는 송천정보통신학교 2학년 김으뜸학생이 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고등부 개인에서는 전북기계공업고 이지현(1년)학생에게 교육감상을, 대학부문 개인에서는 군산대 이대웅씨가 전북대총장상을 수여받았다. 

 일반부문 개인에서 최정인 군산나운초 교사와 조혜진 군산신풍초교사, 김은영 전주우전초 교사가 전북도지사상과 전북도민일보사장상, 전북체신청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OA마스터부문에서는 온고을여고 3학년 조효진학생과 군산진포초 최은미 교사가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과 전북도민일보사장상을 각각 받았으며 GTQ포토샵 부문에서는 완산여고 3학년 임솔학생과 전주북초 6학년 김희진 학생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수상했다. 
  
ERP정보관리부문에서는 원광대 4학년 서윤하씨와 역시 원광대 4학년 이상규씨가 원광대총장상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지도자부문에서는 군산나운초등학교가 전주문화방송사장상을 수상한다.

이날시상식에서 본보 조희정 전무와 생산성본부 여본부장은 임병찬 사장과 배성기회장을 대신한 치사와 축사를 통해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실력 연마에 정진해 IT강국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최규호 전북도교육감은 홍춘의 대외협력실장과 김영안 과학정보교육과장이 대신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은 전북을 대표하는 정보화 인재”라며 “큰 꿈을 품고 한국의 정보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발전해 달라”고 강조했다.

초등부 개인 대상을 수상한 군산나운초 권범수(4년)군은 “수상소식을 전해듣고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셨다. 중학교 들어갈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1학년때부터 학교 특기적성교육시간에 컴퓨터를 공부하고 부족한 점은 집에서 엄마한테 물어서 보충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사)국악중심 연 ‘도약 나비날다’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보원기자 b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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