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 고창문화원장 향토문화 공로부문 대상
이기화 고창문화원장 향토문화 공로부문 대상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7.11.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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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화 고창문화원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제22회 전국향토문화연구공모전에서 향토문화 공로부문 개인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향토사학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원장은 공로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기화 원장은 동학 농민 혁명사에 있어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등 평생을 향토문화 연구 발전에 헌신, 많은 학문적 성과를 거뒀으며 고창 동백연 추진 등 지역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원장은 “남은 여생을 고창의 향토문화 발전에 온전히 쏳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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