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허브축제 기본계획안 보고회
2008 허브축제 기본계획안 보고회
  • 남원=양준천
  • 승인 2007.11.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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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주기전대학 공동 개최
남원을 허브산업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2008 허브축제 기본계획안’ 보고회가 남원시와 전주기전대학 공동으로 개최됐다.

29일 남원시와 전주기전대학은 2008년 허브축제 개최 예정지인 운봉읍 허브마을과 운봉애향회, 운봉읍 허브가공업체 등 지역관계자들과 허브 관련 실과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득창출을 위해 남원시와 대학, 주민들이 3위1체가 돼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가 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남원시와 전주기전대학은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축제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현재 조성되고 있는 허브밸리와 지리산자생식물환경공원 등을 수차례에 걸친 현장답사와 지역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2008년 허브축제는 ‘건강과 휴식’이라는 모티브를 갖고 바래봉 등산객과 함께 참여, 관광객들에게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 각종 대회와 공연행사를 통한 홍보전략을 발표했다.

황의송 경제실장은 “그동안 3회에 걸친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 개최를 비롯 지리산 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밸리, 허브상품개발 및 허브클러스터 조성과 허브경관 농업이 촉매가 돼 성공적인 허브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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