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겨울철 설해대책 만전
임실군 겨울철 설해대책 만전
  • 박영기
  • 승인 2007.1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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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겨울철을 맞아 11월 한달간을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설해대책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도로이용자 불편 최소화와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강설로 인한 결빙지역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방도 745호선을 비롯한 6개노선 300㎞의 도로를 정비 했으며 제설용 모래 3천㎥, 염화칼슘 80톤, 모래주머니 3만여 개를 결빙지역 및 커브길 등 사고위험지구에 비치 확보 하는 등 상황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또한 군보유 굴삭기 1대 및 덤프 3대, 모래살포기 3대, 제설기 2대와 읍·면 오지마을 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지정되어있는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21대를 사전 점검 정비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설해대책 추진에 따른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설해대책 상황실을 12월부터 3월말까지 운영하고 기상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근무체제를 1단계에서 2단계로 비상근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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