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 해리 교직원 연립사택 준공
고창교육청, 해리 교직원 연립사택 준공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7.11.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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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지난 27일 해리면 하련리에 신축한 해리 교직원 연립사택 준공식을 가졌다.

교직원 연립사택 준공으로 고창의 서쪽 끝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열악했던 근무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연립사택은 총사업비 9억2천만원을 투입, 대지면적 2,351㎡, 연면적 677.64㎡의 규모로 3층 원룸형(33.84㎡) 21세대로 구성돼 있다.

각실별 방1. 화장실1, 주방1을 기본시설로 하고 전기, 가스, 수도 등은 세대별로 분리돼 관리가 용이하고 난방은 가스로 설비돼 있다.

이 연립사택에는 1세대 2인씩 총 42명의 입주가 가능하다.

박종은 교육장은 “출퇴근이 어려운 이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근무지내 거주를 통해 농촌교육의 활성화 및 교육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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