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116회 정례회
김제시의회 제116회 정례회
  • 조원영
  • 승인 2007.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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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안기순)는 29일 제1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2007년도 결산 추경 예산안 심사, 2008년도 본예산 심사,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등의 중요 안건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

첫날인 29일에는 시정연설 및 2008년 예산안 제안설명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다루고,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08년 공유재산계획안 등 5건의 안건 심사, 3일부터 9일까지는 시정업무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08년도 본예산 및 2007년도 결산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며, 예산안 심사에서는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감안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예산의 낭비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일에는 집행부를 상대로한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 21일에는 2008년도 본예산안 및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보고받고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안기순 김제시의회 의장은 “1년 동안 집행부의 주요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 살림살이를 의결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알찬 심사를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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